2008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어제(8일)부터 열린 회의가 지루해서였을까. 9일 오후 예결특위 회의가 열리고 있는 국회 본청 제2회의장엔 50여명의 예결특위 위원 중 여야 의원 구분없이 단 10여명 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다.
우여곡절 끝에 18대 국회를 시작하며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보겠다는 약속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엔 '민생'을 위해 추경예산 편성이 꼭 필요하다는 국무위원들의 답변만이 회의장 구석구석을 맴돈다.
경남 양산에서 올라온 주민들이 9일 오후 예결특위 회의가 열리고 있는 본청 제2회의장을 방문해 회의를 지켜보고 있다.(맨 아래) / 한승호 기자 hanphoto77@ytongs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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