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서울 문래동 민주노동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선거 개표 및 선출대회에서 최고위원 당선자들이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여의도통신 한승호 기자 hanphoto77@ytongsin.com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경선 투표에서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통해 대표를 뽑게 됐다.
총 선거자수 37,321명 중 18,997명의 당원총투표로 50.9%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최고위원 9명으로는 ‘강기갑, 이수호, 오병윤, 박승흡, 이영순, 최순영, 우위영, 이영희(노동부문), 최형권(농민부문)’이 선출됐다.
표결 결과는 예상대로 강기갑, 이수호 후보가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강기갑 의원이 41.7%의 득표를 얻어 최고 득표를 기록했지만 과반득표에는 실패해 이수호 후보와 함께 결선투표에 들어가게 됐다.
결선투표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당원총투표 진행되게 된다.
결선에 임하는 두 후보는 21일(월) SBS 방송토론, 22일(화) MBC 방송토론, 23일(수) KBS 방송토론 등 방송토론 등을 진행하고, 24일(목) ‘당대표 경선 개표 및 선출대회’를 통해 최종 선출된 당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여의도통신 장정욱 기자 jjang@ytongs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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