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명 개정 당헌`당규 개정안 통과

민주당은 창당 후 처음 치르는 전국대의원대회를 '창당 수준'으로 치르겠다고 공언했다. 민주당은 강령과 기본정책 변경 및 당헌당규 개정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유인태 당헌당규분과 위원장은 ▲통합민주당에서 민주당으로 당명 개칭 ▲최고위원회를 의결기구로 격상 ▲공직선거 후보 선출 절차는 국민참여경선으로 통일시키는 등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상정했다. 

유 위원장은 "제정 수준으로 전면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총 12차에 걸친 회의와 2차례 설문조사, 2차 시도당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개정시안을 마련했다"며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김덕규 전국대의원대회 의장은 대의원들의 삼청을 받아들여 "유 대의원이 발표한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고 선포했다.

'민주당'이라는 명칭은 2004년 새천년민주당이 민주당으로 바꾼 후 약 4년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됐다.

민주당은 '중도개혁주의 정당'을 당 노선으로 확정하고 기존의 민주, 번영, 통합, 평화, 환경 등 기본가치에 개혁과 행복을 추가하는 기본정책 변경안도 확정했다.

한편 민주당은 인터넷 홈페이지(www.minjoo.kr)에서 전국대의원 대회를 생중계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grass100@ytongs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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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정 여의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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