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3인 설문조사

질문 1. 당대표란 무엇이고 후보는 왜 자신이 민주당 대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나?
질문 2. 전당대회가 민주당계 열린우리당 계파 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그리고 후보가 생각하는 민주당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질문 3. 81석 야당 대표로 국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


정대철(기호 1번)     
 
1.서까래가 기울어가는 민주당, 맏이로서 살려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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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는 당의 얼굴로서 당의 정치적 지향, 정치적 노선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지금 민주당은 구민주계, 구열린우리계, 시민세력의 3자의 화학적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 통합민주당은 열린우리당의 실패에서 출발한 당이므로 열린우리당의 색채를 탈색시켜야 한다. 때문에 열린우리당의 책임에서 자유로운 제가 적임자라고 본다.

지금 민주당은 위기다. 집으로 치면 대들보가 기울고 서까래가 무너진 형국이다. 50년전통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민주당의 맏이인 제가 다시 민주당을 일으켜 그 열매를 당원들께 돌려드리겠다.

2. 욕심 없는 제가 오직 당만 살리겠다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이라고 할수 있는 당내민주주의가 송두리째 뽑혀가는 상황이다. 이번에 통합민주당이 다시 분열된다면 대안세력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을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이다.

정말로 50년전통 민주당의 최대의 위기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어떤 후보가 당대표가 되느냐 하는 문제에 당의 명운이 달려 있다. 저는 오직 당만 살리겠다는 생각만 있고 다른 욕심이 없다. 다른 욕심이 있는 후보가 당권을 잡으면 반드시 분란과 갈등이 생길 것이다.  오직 당만 살리겠다.

3. 민주당은 서민 대변하는 유일 정당

민주당의 정체성은 당내민주주의와 반독재투쟁과정에서 보여준 끈끈한 동지애, 중산층과 서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신이다. 이 정신을 되살려 민주당을 강력한 수권정당으로 만들 것이다. 

81석의 소수의석에 대해 걱정하시는 국민들이 많은데 민주당은 비록 소수당이지만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유일한 정당이라고 생각한다.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열심히 개발하여 대안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 국민들의 사랑을 되찾겠다.

추미애(기호 2번)     

1. 어려움에 빠진 당에게 변화와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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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대표는 어려움에 빠진 당에게 변화와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여당인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독선과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강력한 개혁적 리더십이 필요하다.

제가 대표가 되면 열린우리당 당원들이 추구해온 개혁에 대한 열정과 가치, 그리고 민주당원들이 보여준 50년 정당의 자존심과 전통을 이어가겠다.


2. 민주당 정체성 문제 치열히 고민해야

당은 진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다. 그런데 국민 요구는 뒤로 하고 이합집산이 계속 반복되니까  지지율이 가라앉은 것 아닌가. 지금 필요한 것은 원칙과 가치 중심으로 당의 총력을 결집시켜서 국민정당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번 전대에서도 노선과 정체성 문제에 대해서는 치열하게 공방해야 한다.

3. 말로 떠드는 정체성이 아닌 정책으로 보여줄 것

국민들은 양극화가 심화되니까 일자리 문제, 사회적인 실업문제에 대해서 여·야 구분없이구체적인 해법을 묻고 있다. 결국 그 해법의 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때에만 지지할 수 있는 것이다.

여당의 국정운영의 미숙, 무능을 노정시키는데 대해서 야당도 반사이익을 누리겠다고 때만 기다리지 않겠다. 노선과 정체성을 말로 떠드는 게 아니라 실제 정책이 중산층 서민에 대한 것을 만들어내겠다.

정세균(기호 3번)

1. 통합 완성할 정책과 비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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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란 국민들의 의지를 수렴해 정치력을 행사하는 정당의 수반이다. 현재 민주당 대표의 의미는 통합을 완성하고 당을 정비해 현 국난을 헤쳐 나갈 리더를 뽑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통합할 수 있는 인물, 민주정부 10년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실패한 정권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정당을 건설할 수 있는 인물, 정책과 비전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정세균이 적임이라 본다.

2. 집안싸움 아니다

열린우리당계와 민주당계 싸움이라니 ··· 그렇지 않다. 일부 후보들이 그런 구도를 만들고자 할 따름이지 당원들은 불신관계 없이 현명한 선택 할 것이다.

그런데 두 후보가 나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통합의 의미가 폄훼될 정도로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당의 위기,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좀 더 생산적인 대안을 가진 선거, 미래를 위하는 선거 켐페인이 진행되어야 할 것 같다. 민주당 정체성은 민주개혁세력 50년 역사가 말해준다.

3. 81석으로 능력 없는 야당 누를 것

민주당 지지율이 답보상태인 것은 민주당이 아직 온전한 통합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실정으로 반사이익이 없는 것은 민주당을 대안세력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본다. 하지만 81석은 작은 의석이 아니다. 한나라당은 대통령 눈치보기 바쁜 여당, 능력 없는 여당임이 이미 확인됐다. 민주당이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모든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 받을 수 있는 정당을 건설하는 것이 소망이다. 비전선포식때 뉴민주당 플랜을 발표했다. 당원·국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시켜 수권능력을 가진 정당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9인 설문조사

질문 1. 후보께서는 자신이 왜 당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국민을 위해서도 필요한 사람인가?
질문 2. 민주당 전대가 열린우리당계와 민주당 계 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후보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질문 3. 최고위원이 돼서 앞으로 포부.

문학진(1번)     

1ㆍ 2. 선명한 민주당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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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분명한 칼라를 보여주지 못했다. 민주당 정체성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다. 그에 따른 실천이 일관되게 이뤄졌어야 했는데 오락가락 했기 때문에 국민 신뢰를 잃었다.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저는 민주평화개혁세력에서 나온 유일한 후보다. 때문에 정체성을 세우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

3. 입장만 확실하다면 81석도 문제 없어

서민과 중산층 등 국민 대다수를 향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국회 활동도 거기에 방점을 두어야 한다. 81석은… 숫자 많으면 좋겠지만 숫자가 적더라도 확실한 입장을 가지고 가면 많은 숫자보다 훨씬 중요해질 것이다.

이상수(2번)       

1. 용기와 소신, 지혜와 타협으로 강한 야당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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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용기와 소신, 지혜와 경륜을 두루 갖췄기 때문에 최고위원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본다.  강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선 정부 여당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대안을 제시하는 지혜도 있어야 한다. 모두 제가 가진 덕목이다.

2. 민주당, 보수와 진보 뛰어넘어야

성장만을 내세우는 보수, 낡고 경직된 진보를 넘어야 한다. 균형과 조화를 기조로 한 창조적 중도의 가치가 목표다. 창조적 중도개혁이라고 할 수 있다. 중도개혁 실용주의란 단순한 상업적 중도가 아닌 사물 본성을 직시하는 것이다.

3. 다수당을 이기는 방법, 여론

소수당이 다수당 이기는 방법은 한 가지다. 국민의 여론을 이끌어내서 여론으로 다수당을 앞도하고 견제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국민을 위하는 것이 무언지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김진표(3번)     
 
1. 인정받는 후보, 사랑받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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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8명의 훌륭한 후보들과 달리 정책적 전문성과 경기도에서 많이 사랑받는 차이점을 갖고 있다.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 중 적어도 한 명은 저 같은 정책 전문가가 지도부에 들어가야  대안정당으로서 균형이 맞는다.

2. 서민 지지층 되찾아 정권 재탈환해야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이다. 전통적으로 전 국민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이 분들에게서 지지를 받아왔다. 이 지지를 되찾아야 정권 재탈환에 성공한다.

3. 2010년 경기도 지방선거 성공시키겠다
저는 최고위원이 되면 수도권, 특히 인구 1천만의 경기도 지방선거를 책임지고 치를 계획이다. 2010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정권 재탈환의 초석이 놓이기 때문이다.

송영길(4번)

1. 최전선의 3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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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송영길은 최고위원출마자 중 유일한 수도권 3선 의원이다. 이라크전 반대, 촛불집회 등 당이 필요로 할 때 언제나 최전방에 있었다. 독일식 권역별 비례대표제 추진, 영지방당직자 중앙당 참여확대 등을 통하여 지방선거승리의 기반을 만들겠다.

2. 민주당 정통성과 열우당 개혁성 계승할 것

민주당의 정통성과 열린우리당의 정치개혁의 성과 계승하여 새로운 지평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저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의 발전적 성과를 확고히 계승할 것이다. 87년 6월 항쟁이 2008년 6월 촛불시위로 승화,발전된 국민의 힘을 통합민주당이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

3. 책임지는 민주당 만들겠다

민주당 지도부의 새로운 원칙을 만들어내겠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분명히 책임지는 의사결정구조를 만들겠다.

문병호(5번)

1. 젊은 나, 민주당 변화 일으키기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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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낡은 인물과 정책, 노선으로는 민주당에 희망이 없다. 새로운 인물로 지도부가 구성되고 당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해야 한다. 당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당내 민주주의를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참신함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후보는 바로 저다.

2. 어설픈 ‘실용’ 정체불명 ‘중도’ 다 버리라!

민주당의 정체성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이다. 그러나 최근 이명박 정부를 모방한 어설픈 ‘실용’과 정체가 불분명한 ‘중도’가 당의 정체성을 파괴하고 있다. 민주당은 개혁, 진보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3. ‘중산층’ 정체성으로 정부 독주 막을 것

민주당이 개혁적 지도부를 구성하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주와 오만에 강력한 견제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정균환(6번)

1. 나는 민주당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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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뿌리이면서 여러 세력을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가 저라고 확신한다. 당의 사무총장과 원내총무, 김대중 대통령 특보단장 등 여야당의 주요직을 수행했던 저의 경험은 특권 이명박 정부를 견제할 강력한 야당, 또 수권정당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중산층과 서민이 민주당의 정체성

민주당은 국민 모두를 대변하는 국민정당이면서 특히 보통 사람들, 서민, 그리고 약자를 배려하는 노선을 지향한다. 이는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 이어져 온 민주당의 정체성이고 저 자신이 추구하는 정책의 기본 방향이다.

3. 당 지도부 혁신 1 순위

계파 이익만 챙기는 당 지도부부터 먼저 혁신돼야 한다. 국민이 직접 정부에 맞서고 있는데, 제가 이런 국민의 요구를 담아 야당으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겠다.

안희정(7번)     

1. 배신의 정치에서 홀로 독야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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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은 유불리에 따라 당을 깨고 만들기를 거듭했다. 이는 차별화란 이름의 배신의 정치이다. 저는 개인 이익을 위해 명분을 저버리지 않았다. 자신을 버릴 줄 아는 사람, 민주당의 역사와 함께 해온 정통성 있는 사람이 현재 통합민주당에 필요하다.

2. 김대중, 노무현 정부 정신이 우리의 정체성
민주정부 10년 동안 만들어 온 우리의 정체성이 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화번영정책을 계승하는 것에서부터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3. 국민 신뢰 찾아 지지율도 올리겠다

국민의 신뢰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정체성을 찾고 비전을 제시해야 당의 지지율도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민석(8번)     
 
1. 민주당의 네비게이션,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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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시대정신의 변화를 예측하고, 큰 일을 만들어내는 능력과 경험이 있다. 2년 전 저는 한국 정치인 최초로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탄생을 예견했다. 새로운 민주당, 강한 민주당의 네비게이션으로서 저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 서민정당 민주당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이다. 민주계니 열린우리당계니 하는 것이 사실상 그리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민주당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때 국민의 신뢰 또한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다.

3. 민심 대변자 역할 하겠다

당 차원에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민의를 정확히 읽고 수렴해나가겠다. 앞으로 민심에 대한 정확한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

박주선(9번)     
 
1. 전국최고득표율 당선, 더 크게 일하라는 국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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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대 총선에서 전국최고득표율을 기록했다. 이것은 유권자들이 저 박주선이 당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람이니 올바르고 더 크게 일하라고 내려준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2. 민주주의 역사와 함께한 민주당

민주당의 정체성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와 함께 한다고 자부한다. 구체적으로 민주주의, 시장경제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치, 남북화해협력과 평화적 통일의 추진에 있다고 생각한다.

3. 정부의 실정과 독선 견제하겠다

저와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독선을 견제하며, 악화된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겠다.

정리 = 여의도통신 조혜령 기자 cho@ytongsin.com

사진 = 여의도통신 photo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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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정 여의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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